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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올라가는 신호

by bigmother 2021. 3. 28.

주가가 올라갈때 나오는 신호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거래량일 것이다.

 

만약 관심종목이 크게 상승할 것 같긴한데, 본인의 

 

판단이 맞을지 고민이 된다면, 먼저 주식을 매입하는 것 보다는 

 

거래량의 변동을 파악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번에 크게 상승한 HMM의 차트로 설명을 해보면, 2020년 11월즈음에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다.

 

그 뒤로는 보는 바와 같이 11월 이후(13,000원 부근)보다 2배가 넘는 주가를 기록하였다.

 

거래량을 동반한 주가 상승 시기에 매수를 하여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몇년동안 지지부진하게 거래가 되다가, 갑자기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장대양봉이 나오게 되면, 대세상승의 초입이 될 수 있다는 징조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2018년 3월에 보면 지금과 비슷하게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주가는 상승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단순히 거래량이 갑자기 증가한다고 해서 대세상승을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대웅제약의 경우를 보면, 거래량이 터지면서 장대양봉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급락을 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 테마로 급등했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고있다. 

 

이처럼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테마로 급등한 경우에는 급락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앞서 말한 HMM처럼 실적이 뒷받침이 되는 회사들은 조정은 받겠지만 급락할 위험은 별로 없다.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그 회사가 잘 운영되고 돈을 잘 버는 것이다.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주가가 올라간다는 의미는

 

남들보다 비싸게 주식을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그 주식을 사는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그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회사의 히스토리와 회사의 미래에 대해 꿰차고 있어야 한다.

 

(거래량과 주가의 변동만을 바라보는 투자는 위험하므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

 

대웅제약과 같은 주식은 생각보다 많다. 그러므로 차트는 참고용으로만 보고,

 

주가의 히스토리가 아닌 회사의 히스토리를 보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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