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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자헛 티본&쉬림프 후기(연신내역, 불광점)

by bigmother 2021. 3. 13.

오랜만에 피자가 땡겨서 검색하던 중 피자헛에서 50% 할인 행사를 해서

 

피자를 먹기로 했다. 방문포장일 경우 1판 주문시 50%할인이고, 배달은 

 

2판이상 주문해야 50% 할인이라고 한다.

 

<불광점이라고 되어있는데, 연신내역 근처다>

방문포장으로 주문해서 피자헛 불광점에 피자를 받으러 왔다.

 

불광점 내부에서는 피자를 먹을 공간이 없다. 방문포장이나 배달밖에 안되는듯,

 

요즘 추세가 매장에서 먹기보다는 다들 집에서 먹는 추세인 것 같다.

 

티본&쉬림프 라지, 가격은 50%할인해서 17,950원이다(치즈크러스트 추가인데 별도 비용은 없다)

 

사진 왼쪽의 하얀 부분이 쉬림프 토핑이고, 오른쪽의 붉으스름한 부분이 티본부분이다. 

 

<쉬림프와 구운마늘이 토핑으로 올라갔다>

쉬림프 피자 부분은 구운마늘(튀긴마늘일수도?)이 올라가 있어서 마늘의 풍미가 있다. 위에 발라져 있는 소스는

 

마늘빵 소스같은 느낌이다. 새우는 탱글탱글해서 마치 고기같은 느낌이었다. 

 

<티본 스테이크가 올라간 피자>

티본이 토핑되어있는 부분인데(사진이 흐릿하다;;) 손으로 움켜잡은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흐물흐물하다.

 

고기는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별로 안씹어도 사라진다. 쉬림프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 티본이 토핑되어있는 부분의

 

소스는 짠 맛이 강하다. 

 

 

 

총평:

 

1. 전체적으로 빵이 부드럽고 치즈가 풍미가 강해서 맛있다.

 

2. 다른 피자체인점(도미노, 알볼로 등) 보다 도우가 두꺼워서 2~3개만 먹어도 배부르다.

 

3. 다만 토핑이 약간 부실해서 토핑이 듬뿍 담긴걸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빵과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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