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국음식이 땡겨 배민 맛집랭킹을 뒤져 찾은 맛집 금문.
메뉴는 탕수육+짬뽕+만두=18,000원이었다.
짬뽕은 맵지않고, 라면국물같은 맛이었다. 면은 적당히 쫄깃했다.
탕수육은 약간 눅눅했는데, 비가와서 그런가 싶었다.
부먹파인지라 소스를 부어서 먹기때문에 약간 눅눅해졌어도 맛나게 먹었다.
배민 맛집랭킹 1위라 기대를 하긴했는데, 기대했던만큼 감탄이 나오는 맛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비가 오기도 해서 그런지) 탕수육이 눅눅했던 것이 감점요인이었다.
그래도 찹쌀 탕수육이니, 불맛나는 짬뽕이니 하며 다양한 맛에 질려서
뭔가 클래식한 오리지날 중국집, 옛날 어렸을적에 시켜먹었던 그런 맛을
다시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쯤 시켜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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