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교촌치킨 후기

친구들과 배민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았던 1만원짜리 쿠폰을 

 

쓸겸, 오랜만에 치킨이 땡겨 여자친구와 함께 교촌치킨을 시켜먹었다.

 

메뉴는 교촌반반순살(오리지날+레드)로 정했다.

 

<배민 이벤트>

 

쿠폰 기한이 3.1일까지라, 쿠폰을 받고 쓸수 있는 시간이 1주일? 정도 밖에 되지않았다;; 적어도 한달은 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어쨌든 1만원 쿠폰을 써서 19,000원짜리를 9,000원에 득템하였다

 

집하고도 가까워서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방문포장으로 결제했다. (연신내역에서 1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맛은 전체적으로 약간 짜서 많이 먹지 못했다. 오리지날이 원래 간장베이스라 짠맛이 있긴 하지만 

 

짠맛이 좀 강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레드도 매운맛보다 짠맛이 강했다..) 레드는 처음먹어봤는데, 처음에는 

 

그리 맵지 않은 느낌이었다가 계속먹으니 매운맛이 꽤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매운거 별로 못먹는

 

사람도 적당히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여자친구는 밥을 부르는 맛이라며

 

치밥을 먹었지만, 나는 원래 치킨과 밥을 같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치킨만 먹다가 조금 남겼다. (나중에 식은치킨을 먹었는데 오히려 짠맛이 덜했다는게 이상하다)

 

그래도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고기가 쫄깃쫄깃해서 맛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