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혜주 찾기(항공주? 여행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추이>

우리나라는 아직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400명대에 머물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추세가 꺾여가고 있고 무엇보다 백신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제일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이다. 이러한 기대감으로 벌써 항공주나 여행사 주가는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더 상승해 있다. 그러나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해서 나같으면 사지 않을 것 같다.

 

 

사실 나는 오히려 해외여행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한다.

 

근시일 내에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과연 유럽인이나 미국인 등의 입장에서

 

여행 온 동양인을 본다면 어떤 감정이 들까? 

 

나는 코로나의 원산지인 중국으로 인한 동양인 혐오와 그로 인한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

 

또한 코로나가 100%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해외여행을 했을때 감염에 대한 불안감 등의

 

요인은, 해외여행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주게 되고 해외여행 수요는

 

국내 여행으로 대체되거나 다른 소비로 대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해외 여행을 간다면 자유여행보다는 안전하게 여행사를 껴서 단체

 

패키지여행을 가는 것이 수요가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한다고 생각해보면 관련주로서

 

호텔신라나, 강원랜드 같은 회사들의 주가가 올라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추천은 아니니 회사에 대해 많이 공부한다음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코로나가 종식되지 못하고 만성화될 경우 어떤 회사가 돈을 벌지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이렇듯 투자자는 항상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 투자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저의 주관적 견해이므로, 투자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법적책임도 지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