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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청평 호반 닭갈비 막국수, 청평호 아우라 카페 후기(가평 카페, 맛집)

by bigmother 2021. 4. 18.

오늘은 친구들과 청평호를 다녀왔다.

12시쯤 강남에서 출발했는데, 도착은 2시쯤.

배가 고파서 바로 닭갈비 집으로 갔다.

청평 삼삼조약돌숯불갈비집은 리모델링을 하는지, 한창 공사중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호반 닭갈비집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우리가 갔을때는

웨이팅이 18팀이나 있었다... 그래서 한 40~50분쯤 기다렸다.

(막상 주변에 다른곳을 가기에는 멀기도하고 다른 맛집이 없었다.)

닭갈비가 익어가는 과정.

닭갈비맛은 그냥 그저 그랬다.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3인분을 시키고, 막국수 2인분도 시켰으나

사진을 못찍었다.. 볶음밥 2인분도 추가해서 냠냠. 닭갈비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었다. 반찬은 동치미에 백김치

상추 정도였다. 그래도 교외로 나와 닭갈비를 먹으니 기분은 좋았다.

닭갈비를 흡입하고 친구들과 함께 카페 아우라로 향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호텔과 같은 건물이다.

카페 아우라는 AURA라고 써져있는 간판 오른쪽에 계단으로 내려가야 한다.

계단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카페가 있다. 이 카페를 오는 목적은 음료가 중요한게 아니라 청평호를 볼 수 있는

뷰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리를 어디에 잡느냐가 중요하다. 물론 청평호와 가까운 자리일수록 인기가 많다.

카페가 있는 층은 이 정도 높이의 뷰다. 그리고 한층을 더 내려가면 청평호의 바람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벤치에는 이미 카페 손님이 꽉 차있다.

자리가 하나 나오자마자, 우리는 재빨리 자리를 차지했다. 

이런식으로 청평호와 가까운곳에 자리잡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사실 나는 청평호를 처음 가봤는데, 어딜가나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닭갈비집은 웨이팅이 길고,

카페를 간 시간이 일요일 4~5시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어느정도 차 있었다.

청평호를 주말에 가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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